양윤녕 후보 "도민이 주인되는 제주 위해 저에게 힘 모아달라"

2026-06-01     홍창빈 기자
양윤녕

6.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 무소속 양윤녕 후보가 선거일을 이틀 앞두고 도민들에게 거대 정당이 아닌 민생이 우선되는 정치를 위해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양 후보는 1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이 주인되는 제주, 민생경제가 살아나는 제주를 원한다면 기호 5번 무소속 양윤녕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도지사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앞으로 제주가 어떤 길로 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기존 정치로는 제주를 바꿀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제주를 떠나고 있고, 소상공인들은 경기침체 속에서 하루하루 버티고 있으며, 농민과 어민들 역시 생산비 상승과 가격 불안정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제주에서 돈을 벌어도 제주 안에서 돌지 못하고 외부로 빠져나가는 구조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선거 때마다 새로운 비전과 대규모 개발계획이 발표됐지만 정작 도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는 부족했다"며 "도민들은 거창한 개발공약보다 민생경제 회복과 제주 정치의 변화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제주도정은 특정 정당이나 정치세력의 것이 아니라 제주도민 모두의 것"이라며 "도민을 위한 정책보다 정당의 이해관계가 앞서고, 도민의 삶보다 정치적 계산이 우선되는 일이 반복돼 왔다"고 비판했다.

그는 "수많은 예산이 집행되고 수많은 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정작 도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는 부족하다"며 "도민의 세금이 도민의 삶으로 돌아가기보다 정치와 행정의 구조 속에서 소모되고 있다는 비판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정당을 위한 도정이 아니라 도민을 위한 도정, 정치권을 위한 예산이 아니라 도민 삶을 살리는 예산, 보여주기식 사업이 아니라 도민 소득과 민생경제를 살리는 정책이 우선되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형 지역순환경제를 통해 제주에서 벌어들인 돈이 제주 안에서 돌고 도민의 삶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농어업을 살리고 골목상권을 살리며 청년이 떠나지 않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특정 정당의 후보가 아니라 도민의 후보"라며 "정당의 이익보다 도민의 삶을 먼저 생각하고 정치논리보다 제주 미래를 먼저 생각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이번 선거는 거대정당의 승부가 아니라 제주의 미래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도민이 주인되는 제주, 민생경제가 살아나는 제주를 원한다면 기호 5번 무소속 양윤녕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