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장미' 일본으로 방향 전환…현재 위치와 예상 경로는?

2026-05-30     원성심 기자
제6호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장미(JANGMI)’가 일본 쪽으로 진로를 틀면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장미는 이날 오전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1060㎞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85헥토파스칼(hPa)이며, 순간최대풍속은 초속 32~39m에 달한다.

태풍은 6월 1일 오키나와 인근 해상에 접근한 뒤 북동진해 일본 도쿄 인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직접 영향권에 들 가능성은 낮지만, 제주도 먼바다를 중심으로 6월 2~3일께 높은 물결과 강한 바람 등 간접적인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태풍 ‘장미’는 한국이 제출한 이름으로, 꽃 이름인 장미에서 유래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