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제주도당 "내란 심판하고 제주 정치 바꾸겠다...진보당 선택해달라"
6.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29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진보당 제주도당이 "내란세력을 심판하고 제주 정치를 바꾸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진보당 제주도당은 28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세력을 심판하고 제주 정치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명호 제주도당위원장과 정근효 연동을 도의원 후보, 고민정, 임수필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가 참석했다.
진보당은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방선거가 아니다"라며 "내란세력을 심판하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보당은 이번 선거에서 당의 유불리보다 시대적 과제를 먼저 선택했다"며 "영남권 후보단일화 결단도, 도지사 불출마 결정도, 모두 같은 이유였다. 내란 완전청산과 새로운 제주정치를 바라는 도민의 요구를 외면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진보당은 늘 민심을 천심처럼 받들며, 당리당략을 넘어서는 정치를 선택해 왔다"고 덧붙였다.
진보당은 "이제 내란청산 이후의 제주정치도 달라져야 한다"며 "도지사는 도정 집행부이다. 그러나 도의회는 도민 편에서 행정과 권력을 견제하는 기관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견제 없는 권력은 반드시 오만해진다. 국민의힘의 어부지리는 반드시 차단해야 한다"며 "동시에 제주도의회에는 견제와 균형의 힘이 살아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제주도의회 45명 중 진보당 도의원 5~6명만 있어도 제주정치는 달라질 수 있다"며 "진보당 비례대표 2석과 지역구 3~4석이면 견제와 균형의 새로운 제주정치가 가능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진보당은 "제2공항 문제에서도, 민생과 생활정치에서도, 노동과 농민, 청년과 서민의 삶을 지키는 일에서도 진보당은 언제나 도민 편에 서겠다"며 "내란세력은 도민과 함께 심판하고, 도정은 진보당이 도민 편에서 견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며 "진보당과 진보당 후보에게 투표하면 바뀐다. 가장 유능한 정치인은 도민"이라고 강조했다.
진보당은 "가장 강력한 결정권자는 정당도, 조직도, 괸당도 아니다. 바로 제주도민 여러분"이라며 "도민이 투표하면 제주정치는 바뀐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