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당 "'복수 당적' 논란 자정 노력...관리 시스템 마련 요청"
2026-05-26 홍창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6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복수당적 논란이 제기된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등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에 대해 논평을 내고 "구체적인 사정을 고려해 억울한 후보자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게 상식적인 판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번 사안은 과거 일부 정당에서 본인 동의도 받지 않고 당원으로 가입시키던 잘못된 모집 관행의 잔재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사태를 기회에 각 정당은 동의 없는 당원 모집 사례를 걸러내는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며 "선관위도 사전에 후보자들이 일일이 개별 정당들에 당원 가입 여부를 확인할 필요 없이, 당원 가입 여부를 사전에 조회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