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아라월평초중 ESS 설치 계획, 설계용역 단계부터 공개"

“특정 업체 정보 유출 의혹 사실무근…나라장터 과업지시서에 명시”

2026-05-25     원성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최근 제기된 ‘(가칭)아라월평초중학교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사업 관련 의혹’에 대해 “설계용역 단계부터 공개된 내용으로 특정 업체에 대한 정보 유출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5일 해당 언론보도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가칭)아라월평초중학교 ESS 설치 계획은 지난 2024년 3월 18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공고된 ‘(긴급)(가칭)아라월평초중 통합운영학교 신축공사 설계용역’ 과업지시서에 포함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내용은 입찰 공고 당시 모든 참여 업체가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과업지시서에 명시돼 있었다”며 “특정 업체에 별도의 비공개 정보를 제공했다는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또 “모든 교육시설 사업은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오해나 의혹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관리·감독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