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미래산업으로 청년·기업·일자리 순환 생태계 구축"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22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미래 첨단산업을 육성해 청년 유출을 막고 글로벌 인재를 유입시켜 제주의 산업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국가AI데이터센터 유치·건립, 4대 과기원 연합캠퍼스 유치 및 제주과학기술원 설립, 10GW 규모 해상풍력 슈퍼그리드 사업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제주의 지리적·제도적 이점을 극대화해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전진기지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단순히 교육기관을 설립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람이 모이고 기업이 들어오고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는 제주의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위성곤 후보는 먼저 제주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연계된 친환경 ‘AI 데이터 센터’를 유치·건립해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로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을 동시에 달성해 친환경 미래 기업들이 제주로 찾아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인재 양성을 위해 ‘4대 과기원(KAIST·GIST·DGIST·UNIST) 연합캠퍼스’를 유치하고, 이를 발판 삼아 ‘제주과학기술원(JIST)’을 독자 설립하겠다는 로드맵도 마련했다. 위성곤 후보는 파격적 연구비 등으로 세계적 연구 성과를 내는 일본의 글로벌 혁신 모델인 오키나와 과학기술대학원(OIST)의 성공 사례도 제시했다.
위 후보는 기존 카이스트 등과 차별화된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연구비·생활비·주거 등을 패키지 지원하는 파격 인센티브로 해외 우수 인재와 학생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예산 등 한계로 재생에너지, 해양바이오, 탄소중립 기반 AI 분야에 국한된 연구 영역을 제주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미래산업으로 확장하겠다”며 “인재들이 제주에서 기술을 실증하고,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과학기술 기반의 지속가능 관광 및 산업단지’가 구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0GW 규모의 해상풍력 슈퍼그리드 사업으로 해상풍력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내겠다고 제안했다. 에너지고속도로와 연계해 제주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수도권에 공급하는 국가 해상전력망을 구축해 제주를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전진지기로 대전환하겠다는 것이다.
위 후보는 “인재가 없어서 기업이 오지 못하고, 일자리가 없어서 청년이 떠나는 악순환을 완전히 끊어내겠다”며 “글로벌 인재 유입 생태계를 마련해 제주의 산업 대전환을 완수하고, 청년들이 기회를 찾아 다시 돌아오는 활력 넘치는 제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