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6.3 지방선거 후보자에 정책 질의서 발송
2026-05-19 함광렬 기자
제주도내 2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6.3 지방선거를 즈음해 제주도지사, 제주도교육감, 제주도의회 의원, 비례대표 정당 후보자를 대상으로 제주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 의제를 담은 정책 질의서를 공식 발송했다고 전했다.
이번 정책 질의는 '시민이 묻고, 후보가 답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의 시민사회와 현장 전문가들이 치열하게 논의하고 도민 사회의 요구를 수렴해 온 민생·환경·인권 중심의 핵심 정책 체크리스트로 구성됐다.
정책 질의서 주요 핵심 의제는 여성 녹색 일자리 및 성평등 추진체계 강화를 비롯해 4.3 역사왜곡 및 폄훼 처벌 방안 마련, 장애인 인권 및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난개발 방지 및 주민 알권리 실현, 감사위원회 독립성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연대회의는 수합된 답변 결과는 유권자들의 올바른 공약 비교와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언론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홍영철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집행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제주의 자치권 확보와 기후위기 대응, 도민의 공공선 실현을 위한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모든 후보자가 도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본 정책 질의에 대해 책임감 있고 성실한 답변을 제출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