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 후보, 21일 '제2공항 조기착공' 의지 성산서 출정식 예고

"제2공항 성산에서 서귀포 발전의 새로운 출발 알릴 것"

2026-05-19     원성심 기자
고기철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오는 21일 성산 광치기해변에서 출정식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고기철 후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1일 오전 9시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해변에서 출정식을 개최하고 서귀포 발전과 제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출정식은 고 후보의 핵심 공약인 제주 제2공항 조기착공 의지를 상징적으로 담은 자리로 마련된다. 출정식 장소를 성산 광치기해변으로 정한 것도 제2공항 추진 중심지인 성산에서 서귀포 발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겠다는 의미라고 후보 측은 설명했다.

고 후보 측은 “제2공항은 단순한 공항 건설이 아니라 서귀포 경제 회복과 지역 균형발전,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성산에서의 출발은 서귀포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또 출정식을 오전에 진행하는 것은 국민의힘 도의원 후보들의 출정식 일정과 동선을 고려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 후보는 오후에는 도의원 후보 출정식을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고기철 후보는 “서귀포는 변화와 도약의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멈춰 있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2공항 조기착공을 비롯해 지역경제 회복과 관광 활성화, 1차 산업 경쟁력 강화 등 서귀포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 후보는 출정식 이후 첫 주말인 오는 23일 오후 7시 서귀포시 녹원빌딩 일대에서 1차 집중유세를 열고 핵심 공약과 지역 발전 비전을 시민들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