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정원오, 제주-서울 상생협력 공동선언 발표
"워케이션·재생에너지로 제주-서울 협력"
2026-05-19 원성심 기자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와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제주와 서울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위성곤 후보와 정원오 후보는 19일 오전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제주-서울 상생협력 공동선언’을 통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워케이션,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 후보는 이번 협약이 서울의 혁신 역량과 제주의 공간·자원을 결합해 새로운 균형발전 모델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한민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재생에너지 이용 확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서울 거주 노동자들이 제주 원격근무 오피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제주 통합 체류형 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대상 생태캠프와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교류 활동을 확대하고, 제주산 농수산물의 서울 공공급식 공급 확대 및 직거래 장터 활성화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후보는 제주와 서울 간 접근성 강화와 관광자원 공동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혜택 공유를 통해 양 지역의 생활인구 확대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위 후보는 “서울의 혁신 역량과 문화, 제주의 자연과 재생에너지 자원이 만나면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라며 “재생에너지 협력과 워케이션, 농수산물 공급 확대 등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