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숙 후보측 “아토피 예방사업은 계속사업…이해충돌 의혹은 허위”
“적자 감수한 공익사업을 특혜로 왜곡...기획된 정치공세 의심"
2026-05-15 홍창빈 기자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 선거대책본부가 최근 고 후보에게 제기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의혹’ 주장에 대해 “명백한 허위 사실이며 특정 후보를 돕기 위한 악의적 정치 공세”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선대본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일부 언론의 ‘아토피 예방사업 신규 특혜 의혹’ 보도에 대해 “2013년부터 이어져 온 계속사업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된 사업을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이어진 것일 뿐 신규 사업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배우자 법인의 운영과 관련해서도 “일반가 대비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적자를 감수해온 공익적 활동이었다”며 “이를 ‘혈세 착복’으로 규정하는 것은 사실 왜곡”이라고 주장했다.
보도 경위와 관련해서는 “기자가 배우자의 직책과 역할을 정확히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변호사 인터뷰가 진행되면서 사실관계가 왜곡됐다”
배우자의 사업 참여 형태에 대해서도 선대본은 “운영위원으로서 프로그램 질 향상을 위한 협의에 참여한 것”이라며 “이를 밀실 공모나 이해충돌로 해석하는 것은 과도한 프레임”이라고 반박했다.
김광수 후보를 향해서는 “타인의 공익 활동을 문제 삼기 전에 본인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먼저 책임 있는 해명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선대본은 “이번 사안의 본질은 공익적 활동을 왜곡해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데 있다”며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 대응을 포함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