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예총, 위성곤 제주도지사 후보 정책 간담회
2026-05-13 홍창빈 기자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는 13일 오전 10시 옛 제주문화예술재단 2층 회의실에서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자를 초청해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위성곤 후보자와 캠프 관계자를 비롯해 김선영 제주예총 회장, 임원 및 각 회원단체 회장,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제주 문화예술계 주요 현안과 정책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제주예총은 이날 △단기 과제로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전에 따른 구 청사(유휴공간) 활용 지원과 △중·장기 과제로 제주복합예술문화센터(가칭 제주예술인회관) 건립 추진, 공공 문화시설 운영에 지역 예술단체 참여 확대 및 협력 운영체계 검토 등을 건의했다.
김선영 제주예총 회장은 "제주복합예술문화센터 건립은 60여 년간 이어져 온 제주 문화예술계의 숙원사업"이라며 "문화예술 공간 기반 확충은 단순 시설 지원이 아니라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환경과 도민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한 핵심 과제"라고 말했다.
위성곤 후보자는 "문화예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존중받고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여건 마련이 중요하다"며 "문화예술 정책 결정 과정에 현장 예술인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행정은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 문화예술 정책 방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