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 "제주 '보물섬 프로젝트'로 농어업 미래 산업화 추진"

2026-05-12     홍창빈 기자
고기철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는 12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1차산업의 구조적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보물섬 제주 프로젝트’ 추진과 농어업인수당 월급제 전환 등을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은 농가 감소와 고령화, 감귤 가격 불안정, 높은 물류비 부담 등 제주 농어업의 현실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어업을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농어업인수당을 월 정기 지급 체계로 전환해 실질적인 생활 안정 기능을 강화하고, 재해·가격 하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영 안전망 구축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해상 및 항공 물류 지원 확대와 콜드체인 물류체계 구축 등을 통해 제주 농수산물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이와 함께 감귤 생산비 수준 가격보장과 재해보상 강화, 스마트팜 교육 확대, 청년농 스마트 영농단지 조성, 농협 물류체계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물섬 제주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 농수산물 원물 경쟁력을 가공·브랜드화·기능성 상품 개발까지 연결하겠다”며 “제주가 가진 물·광물·식물 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바이오산업과 연계해 제주만의 특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농어업이 단순 생계 산업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겠다”며 “농어업인이 살아야 서귀포 경제도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농어업인과 현장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보물섬 제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제주형 미래산업 전략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