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녕 후보 “제주 관광수익, 도민 삶과 지역경제로 연결해야”
6.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 무소속 양윤녕 예비후보는 11일 정책자료를 통해 관광수익의 지역 환류 구조 강화와 지역순환경제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광산업의 성장이 실제 도민 삶과 지역경제로 연결되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관광산업이 제주 경제의 중요한 기반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도 “관광 회복 흐름에도 불구하고 도민들이 체감하는 민생경제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골목상권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은 높은 생활물가와 임대료, 인건비 부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제주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제주에서 발생한 경제적 가치가 도민 삶과 지역경제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는 구조에 있다”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관광산업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관광수익의 지역 환류 구조를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제는 단순 관광객 숫자 경쟁을 넘어 관광수익이 실제 지역경제와 도민 삶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부 대형 자본과 외부 중심 구조로 수익이 집중되는 현실 속에서 골목상권과 지역 소상공인들은 관광객 증가 효과를 충분히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지역상권과 골목경제, 전통시장 중심 관광 연계 정책 확대와 지역순환형 관광경제 구조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주산 농수산물과 지역제품 소비 확대, 지역업체 참여 확대 등을 통해 관광산업이 실제 도민 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규모 외형 성장 중심 관광정책이 아니라 제주다움과 지역공동체, 지역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지속가능한 관광정책으로 방향을 전환하겠다”고 설명했다.
양 예비후보는 “도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성장은 의미가 없다”며 “관광객은 찾지만 도민 삶은 어려운 제주가 아니라 관광수익이 실제 도민 삶과 지역경제로 이어지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