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충룡 도의원 후보 "레드향 열과 피해 보상 넘어 노지감귤 8천원 시대 열겠다"

2026-05-10     함광렬 기자
강충룡

6.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선거구의 국민의힘 강충룡 후보는 8일 "레드향 열과 피해 보상을 넘어 노지 감귤 8천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올해부터 레드향 열과 피해가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 수입 안정 보험 조장 대상에 포함됐다"며 "‘레드향 열과 피해 농작물재해보험 보상’이 마침내 제도적 결실을 보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가면서 지역 농민들의 시름을 덜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식품부 등 중앙 부처와 3차례에 걸친 회의를 주도하며 보험상품 개선에 노력해 왔다"며 "이를 통해 표준 수확량을 기존 12.6kg(3.3㎡당)에서 농가가 수용할 수 있는 11.4kg으로 하향 조정해 실질적인 보상이 가능하도록 재설계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표준 수확량이 현실에 맞게 하향 조정됨에 따라 보상 문턱이 낮아졌다"며 "당선 후에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농민을 지키는 더 단단한 안전장치’ 마련을 위해 보험 제도를 더 내실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저의 어머니, 아버지와 같은 농민들의 피와 땀이 섞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정치의 본분"이라며 "이번 보험 제도 시행을 시작으로 서귀포 농업의 자존심을 지키고 ‘노지 감귤 8000원 시대’를 흔들림 없이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