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민 도의원 후보 "용두암 해안에 미르워크 만들어 관광명소 조성"

2026-05-07     홍창빈 기자
이창민

6.3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용담1.2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창민 예비후보는 7일 "용두암 일대에 바다 위를 걷는 체험형 스카이워크를 조성해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용두암은 제주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관광자원이지만 체류형 콘텐츠가 부족해 관광객이 머무르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며 "용의 형상을 스토리로 담은 스카이워크를 조성해 용담동을 '머무는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용담 미르워크'는 '미르(龍)'라는 이름처럼 용두암에서 바다로 뻗어나가는 형상의 전망형 보행시설로, 해안 절벽과 바다를 연결하는 구조로 설계할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투명 강화유리 또는 친환경 데크를 활용해 바다 위를 걷는 체험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경관조명을 통해 새로운 야간 관광명소로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포토존, 미디어아트, 용(龍) 스토리텔링 요소를 접목해 젊은 관광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모두 아우르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하고, 인근 해안도로 및 산책로와 연계해 관광 동선을 확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공항과 인접한 입지를 활용해 제주 도착 직후 방문할 수 있는 대표 관광코스로 만들고, 관광객 증가가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단순한 관광시설이 아닌,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주민 참여형 운영모델을 도입해 관광 수익이 지역에 환원되는 구조까지 함께 고민하겠다"며 용담동을 제주해안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