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수 예비후보 '요일별 분리배출제 10년, 공론화로 제도 개선

2026-04-29     원성심 기자
양영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의 진보당 양영수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요일별 분리배출제’ 시행 10년을 맞아 주민 편의를 높이고 재활용률을 극대화하기 위한 사회적 공론화 추진과 제도 개선을 공약했다.

양 후보는 “현재 제주의 요일별 분리배출제는 과거 도민 사회의 치열한 토론을 거쳐 만들어지고 주민 참여로 안착된 소중한 자산이다”라고 평가한 후 “모든 제도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끊임없이 개선되고 발전해야 하는데, 현 제도 도입 후 10년이 흐른 지금, 개선이 필요하다는 도민들의 목소리가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쓰레기 배출 문제는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민생 현안인 만큼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기후위기와 중동사태라는 대외적 여건 속에서 자원 순환 문제를 다시 살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이어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고 제주를 전국 최고의 재활용 모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언제든 쓰레기를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는 유연한 시스템을 구축해 주민 편익을 높일 것"이라며 "또 분리배출 방식을 더욱 직관적이고 쉬운 방식으로 개선하며, 배출부터 수거, 선별, 재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점검·개선해 제주의 실질 자원 재활용률을 높여 한다"고 말했다. 

또 "자원 순환 과정에 시니어 일자리 등 맞춤형 공공 일자리를 결합하여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돕고 마을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는 것"을 제시했다.

그는 “주민분들에게서 더 좋은 방안이 나올 것이라 확신한다. 제주도 내에 다시 한번 공론화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발전 방향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아봉로 2단계 착공과 복합스포츠문화센터 교육부 승인 등 지역의 난제를 해결해온 추진력으로, 쓰레기 배출 문제 역시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방향으로 완수하겠다”며, “주민의 일상을 돌보는 것이 제주도의 임무이며, 도의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