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어교육도시 첫 '이공계 특화' 국제학교 FSAA 착공
미국 명문 사립학교 FSA의 첫 글로벌 캠퍼스...2028년 8월 개교 예정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다섯번째 국제학교가 들어선다. 미국 명문 사립학교 해외 캠퍼스인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ulton Science Academy Atherton, 이하 FSAA)으로, 과학.수학 등 이공계 특화학교다.
FSAA는 28일 기공식을 갖고 2028년 8월 개교를 향한 첫 삽을 떴다.
FSAA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소재한 FSA(Fulton Science Academy Private School)의 첫 글로벌 캠퍼스다.
본교 FSA는 미국 상위 1%의 명문 사립학교로, STEM(과학.기술.공학. 수학 등 이공계 분야) 교육에 특화된 학교로 알려져 있다.
과학 및 영재 교육에 특화된 커리큘럼, 우수한 교사진, 다양한 비교과 활동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8만2654㎡ 부지에 들어설 FSAA는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총 1354명을 정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총 연면적 5만6198㎡의 캠퍼스 시설은 본관, STEM 교육 공간인 이노베이션랩 등을 포함한 교사동, 최신 음향 시설을 갖춘 아트센터, 스포츠센터, 학생 기숙사 및 교사 레지던스 등을 갖추게 된다.
학교측은 올해 3분기 온라인 학교 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년 8월 공식 입학 설명회 이후 입학전형을 거쳐 2028년 8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FSAA 교사진은 본교 파견 교사를 포함해 본교와 동일한 채용 및 관리 시스템을 통해 운영한다. 두 학교 교사간 순환 프로그램, 공동 트레이닝 등을 통해 교사진 수준을 동일하게 유지한다.
재학생들은 본교 FSA와 동일한 STEM 커리큘럼과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누리게 된다. 미국 유수의 이공계 대학 지원 시 필요한 리서치 및 프로젝트 연구 활동 등도 본교 협력으로 동일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김형수 FSAA 이사장은 “미국 최고의 명문 사립학교 중 하나인 FSA의 DNA를 고스란히 제주에 이식하는 과정은 정식 개교 이전에 완벽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FSAA를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과학 영재 교육 허브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송석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은 “FSAA는 국내 최초의 순수민간자본 국제학교이자 이공계 특화라는 큰 장점을 가진 학교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현재 한국국제학교 제주(KIS Jeju),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Jeju) , 브랭섬홀 아시아(BHA),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Jeju) 등 4개 국제학교가 운영중이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