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양윤녕, "지역주민-새도민 통합 '7대 공약' 추진"

2026-04-28     홍창빈 기자

6.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무소속 양윤녕 예비후보는 28일 새도민 정착과 지역 통합을 위한 ‘새도민 7대 공약’을 발표하고 “새도민과 기존 도민이 함께 살아가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는 오랫동안 지역을 지켜온 도민과 함께 새로운 삶을 위해 들어온 새도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라며 “이제는 구분이 아니라 공존과 협력의 관점에서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새도민들은 정착 과정에서 일자리, 주거, 지역사회 연결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책은 있지만 체감되지 않는 구조를 바꾸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정착 지원 통합 시스템 구축 ▲일자리 연계 정착 구조 마련 ▲주거 안정 기반 구축 ▲지역사회 연결 강화 ▲청년 새도민 정착 지원 ▲창업 및 재도전 지원 확대 ▲도민 통합 사회 구축 등 7대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새도민이 정보를 찾아다니는 구조가 아니라 행정이 먼저 연결하는 체계를 만들겠다”며 “이주 초기부터 일자리와 주거가 함께 연결되는 정착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공주택 확대와 임대료 부담 완화를 통해 주거 안정 기반을 마련하고, 마을 단위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청년 새도민 정책과 관련해서는 “일자리와 주거, 창업을 연계한 정착 지원을 강화해 청년이 떠나지 않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새도민의 도전이 제주 경제의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창업과 재도전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한 번의 실패로 끝나지 않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새도민과 기존 도민을 나누는 정치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제주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통합과 협력의 사회로 전환해 지속 가능한 제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