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철 아라동을 예비후보 "'보행로 개선 사업' 추진하겠다"
2026-04-24 함광렬 기자
6.3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 아라동을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정현철 예비후보는 "사람 중심의 보행 환경을 위한 ‘보행로 개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아라동을 지역은 30~40대 인구 유입이 활발해 18세 이하 청소년 인구 비율이 타 지역 대비 월등히 높다. 관내 7개 학교가 밀집해 도보 통학량이 높다"며 "통학로 상당수가 좁은 이면도로로 이루어져 있어 아이들의 보행 안전이 지속적으로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 같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3가지 세부 실행 계획을 제시했다.
그는 "먼저, 관내 이면도로 기준을 전면 재점검하고 실태조사를 거쳐 실질적인 보행로 개선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단순 ‘거리 기준(200m)’으로 묶여 있는 횡단보도 설치 요건을 실제 보행 여건과 수요 중심으로 ‘보행권 조례’ 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걷는 구간이 긴 보행로 곳곳에 벤치 등 휴게 시설을 확충해,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길이 아닌 머무는 아라동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매일 아침 아이들 손을 잡고 아찔한 이면도로를 걸어 등교시키며 아라동의 척박한 보행 환경을 뼈저리게 체감하고 있다”며, “단순한 도로 포장이 아니라 보행자 중심으로 제도의 기준을 바꾸는 꼼꼼한 행정력으로,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동네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