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문 예비후보 "연동주민센터 부지 활용해 '어린이.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6.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연동갑 선거구의 국민의힘 강경문 예비후보는 기존 연동주민센터 부지를 활용한 ‘어린이·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도시재생 사업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은 시설 재활용을 통해 연동 지역의 미래세대를 위한 복합 생활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구상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동 지역은 청소년 인구와 학원 시설이 밀집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과 후 아이들이 머무를 수 있는 공공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현재 청소년들은 카페나 PC방 등 제한된 공간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학부모의 돌봄 부담 또한 지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연동주민센터가 새롭게 신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주민센터 건물은 노후화와 기능 단절, 주차 공간 부족 등의 한계를 고려할 때 단순 존치가 아닌 새로운 활용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이에 기존 센터를 지역 주민과 미래세대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전환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업은 행정 중심의 공간을 어린이와 청소년 중심의 생활·문화 공간으로 전환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추진된다"며 "방과 후 돌봄과 창의 활동, 문화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 내 다양한 문화시설 및 공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일상 속 체류형 공간으로 기능하도록 설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복합문화공간은 세대별 맞춤형 구조로 조성된다"며 "1층에는 커뮤니티 공간과 북카페, 소규모 공연장이 들어서고, 2층에는 어린이 학습 및 창작 공간이 마련된다. 3층은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영상·문화 활동 공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시설 입구에는 연동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연동 역사관’을 조성해 지역성과 교육적 가치를 함께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연동주민센터 부지를 단순히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머무르고 성장할 수 있는 복합 생활공간으로 바꾸겠다”라며 “행정 중심 공간을 미래세대를 위한 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이 이번 공약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겠다”라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