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민주당, '유령당원' 의혹 경선중단 오라동선거구 재투표 결정

'이승아 vs 강정범' 재투표, 권리당원 10%+오라동민 ARS 90% 방식 실시

2026-04-22     홍창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령당원 의혹으로 중단됐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회 오라동 선거구 후보 경선이 결국 재투표로 치러질 전망이다.

민주당 제주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경선이 중단된 오라동 선거구 도의원 후보 선출과 관련해 23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재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선거구에서는 3선 도전에 나서는 현역 이승아 예비후보와 정치 신인 강정범 예비후보가 경합하고 있다.

재투표는 오는 27~28일 이틀간 안심번호 ARS(일반 유권자) 90% 방식으로 실시된다. 안심번호 ARS는 오라동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주 진행된 권리당원 투표 결과는 10%만 반영키로 결정됐다.

기본적으로 안심번호를 받는데 10일 가까이 시간이 소요되나, 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앞두고 여러가지 상황에 대비해 안심번호를 확보해 둔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재투표가 확정되면 공고 절차를 거쳐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