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유령당원' 의혹 경선중단 오라동선거구...재투표 하나

권리당원 10%+오라동민 ARS 90% 투표 유력

2026-04-22     홍창빈 기자

유령당원 의혹으로 중단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회 오라동 선거구 후보 경선이 결국 재투표로 치러질 전망이다.

22일 복수의 민주당 제주도당 관계자에 따르면 오라동 선거구 도의원 후보 선출과 관련해 재투표를 실시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재투표는 권리당원 10%에 안심번호 ARS(일반 유권자) 90% 방식으로 실시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안심번호 ARS는 오라동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방아이 유력시된다.

기본적으로 안심번호를 받는데 10일 가까이 시간이 소요되나, 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앞두고 여러가지 상황에 대비해 안심번호를 확보해 둔 것으로 전해졌다.

각 후보들이 재투표를 실시하는데 동의하면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재투표가 결정되면 늦어도 다음주까지는 재투표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