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강순아, 일도2동 출마..."골목의 목소리, 정책으로 실현"

2026-04-21     홍창빈 기자
21일

6.3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에서 유일한 정의당 강순아 후보가 21일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강 후보의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인 현애자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옥임 전 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관계자 등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강 후보는 "저는 요양보호사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서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살림살이가 좀 나아졌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차별과 경쟁을 먼저 배우기보다 함께 사는 세상을 알게 되기를 꿈꾼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도2동은 제가 대학 시절 자취를 시작하며 인연을 맺었고 지금은 아이를 키우고 살아가 고 있는 삶터"라며 "저는 일도2동을 골목부터 행복한 제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정례적으로 '주민광장'을 열어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며 "주민들의 의견이 정책이 되고 현실이 될 수 있게 주민 직접 참여 정치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또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생활정치'를 하겠다"며 "자영업자와 골목상권이 살아 나고, 평범한 시민들의 삶이 구체적으로 나아지는 체감형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1일

강 후보는 "'모두를 위한 돌봄'이 실현되는 일도2동을 만들겠다"며 "요양보호사로서 현장에서 느꼈던 한계를 넘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모델을 일도2동에서 완성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평화의 섬 제주의 가치를 지키겠다. 제주 제2공항을 반드시 백지화시키겠다"며 "순천의 생태놀이터 혁신 사례처럼 우리 일도2동에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놀이 문 화의 혁신'을 가져오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고여있는 물은 썩지만 새물은 길을 만든다"라며 "여러분들이 일도2동의 정치를 더 젊게, 사람을 더 새롭게 만들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