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지사 결선 토론회, 위성곤 단독 대담으로 연다

문대림 후보 최종 불참 통보...위성곤 대담으로 전환

2026-04-13     홍창빈 기자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사 후보경선 결선투표(16~18일)를 앞두고 마련된 후보자 토론회는 위성곤 후보 단독으로 참석한 가운데 대담식으로 진행된다. 

6.3지방선거 공동보도 업무협약을 맺은 KCTV 제주방송, 헤드라인제주, 삼다일보, 한라일보는 14일 오전 11시 KCTV 제주방송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결선 후보 토론회(대담)'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당초 결선에 진출한 위성곤 후보와 문대림 후보의 상호 토론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문 후보 측이 토론회 불참 입장을 밝힘에 따라 위성곤 후보와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문대림 후보측은 불참사유와 관련해 "결선 투표를 앞두고 4개 방송사로부터 추가 토론회 요청이 있었고, 이에 대해서도 성실하게 검토해 왔지만, 평일 기준 결선 투표까지 불과 3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모든 일정에 참여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어려운 측면이 있다는 판단이었다"고 밝혔다.

KCTV 제주방송은 토론회 실황을 KCTV 제주방송, ‘다음(Daum) 라이브’,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당일 오후 7시 30분에 재방송한다.

헤드라인제주와 삼다일보, 한라일보는 인터넷과 지면을 통해 토론회 실황을 자세히 보도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기자협회는 "후보들이 토론회에 참석해 도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검증할 기회를 충실히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