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출마자 공모…역대급 몰리나
지방의회 당선 이력자 출마 불가능
2026-04-08 윤철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6.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비례대표 출마자를 공모하는 가운데, 비례대표 의원 정수 증원 가능성에 따라 역대급 경쟁이 예상된다.
민주당 제주도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민호)는 지난 7일 제주도당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갖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 공모를 의결했다.
공모 대상은 제주도의회 비례대표 출마자로, 지방의회 당선 이력이 있는 경우는 출마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지역구 의원이나 비례대표 의원 출신은 출마가 불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온라인(https://jeju2026.minjoowin.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당헌 제6조 제1항 제1호에 따라 신청일 현재 권리당원인 자, 당무위원회 예외의결 대상자, 예비후보자격심사위원회 부적격 대상이 아닌 자 등이다.
이번 제주도의회 비례대표 의원의 현행 정수는 8명이나, 교육의원 폐지에 따라 최대 13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 이를 놓고 조만간 국회에서 의원정수를 최종 결정하고 관련 법률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비례대표 정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공모에는 역대 최대급으로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민주당 제주도당 공관위는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 경선후보자도 8일 오후 6시까지 추가 공모한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