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녕 예비후보 "제2공항 갈등 해결 위해 주민투표 시행해야"
2026-04-02 함광렬 기자
6.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양윤녕 예비후보는 "제주 제2공항 갈등 해결을 위해 제주 미래 가치 중심의 공론화를 기반으로 주민투표를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지난 1일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와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양 후보는 "제주 제2공항 문제는 제주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 결정하는 분수령"이라며, "제주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사안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 자연환경은 미래 가치로 환경을 상실하면 제주 미래는 없다”강조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민과의 솔직한 대화를 통해 제2공항 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공개하지 않았던 정보를 포함하여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순회 설명회와 방송토론 등을 거쳐 현 공항 확충방안과 제2공항 건설방안 중에서 선택하는 주민투표를 실시하겠다며 구체적인 주민투표 로드맵을 제시했다.
양 후보는 "지금까지 많은 공론화 결과가 축적되어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늦어도 6개월 안에 주민투표까지 마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 제주공항 확충안을 도민이 선택한다면, 정부의 지원을 받아서 일출봉을 중심으로 성산 일대에 유네스코 정원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제주를 만드는 첫걸음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