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5월 12일 제주~인천 취항...석 달간 주 2회 시범 운항
방한 외국인.제주도민 이동 편의↑...할인 프로모션 진행
제주항공은 오는 5월 12일부터 8월 7일까지 제주~인천 노선을 주 2회 일정으로 시범 운항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노선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 5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5시 10분에 도착하고, 인천공항에서 오후 6시 5분에 출발해 제주공항에 오후 7시 2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취항 첫날만 오전 시간에 운항하며, 이후 5월 30일까지는 화·토요일, 6월 1일부터는 월·금요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약 3개월간 시범 운항한 후 추후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의 제주~인천 노선 운항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여행객들은 김포공항을 경유할 필요 없이 인천공항에서 국내선 수속 절차를 거쳐 바로 제주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또 해외여행을 떠나는 제주도민의 이동 편의도 크게 향상되고, 인천·경기 서북부 지역 주민이 제주 방문 시 이동 시간과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제주항공은 이번 취항을 기념해 오는 4월 1일부터 19일까지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을 기준으로 1만31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왕복 운임 최대 1만원 할인 코드를 제공하고 가정의 달인 5월 출발 항공권은 소아(만 2~12세)를 포함해 3명 이상 예약할 경우 모든 소아 탑승객의 항공운임을 면제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인천 노선 취항을 통해 지방 관광의 균형 성장과 지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