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K-POP 아레나 유치·국립현대미술관 분원 설치"

2026-03-22     윤철수 기자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경선에 나선 문대림 국회의원은 22일 제주의 민생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 ‘대형 K-POP 아레나’와 ‘국립현대미술관 제주분원’ 유치를 제시했다.

문 의원은 세계적 수준의 첨단 공연장과 권위 있는 미술관 유치가 지역의 문화 인프라 수준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과 민생경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제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2~3만 석 규모의 K-POP 아레나 공연장 유치’를 전면에 내세웠다. 최근 BTS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활약으로 정점에 달한 대중문화의 열기를 제주 경제 활성화의 엔진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문 의원은 ‘국립현대미술관 제주분원’ 유치를 통해 제주의 관광 지형을 재편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 아랍에미리트의 루브르 아부다비, 일본 도쿄의 모리미술관 등 미술관 하나가 도시의 운명을 바꾼 세계적 사례를 제시하며, “연간 1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에게 양질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의원은 “문화예술은 비용이 아니라 민생 투자”라며 “K-한류 아레나와 국립현대미술관 제주분원은 관광객 숫자만 늘리는 사업이 아니라, 도민 소득과 일자리, 골목상권과 청년기회를 키우는 제주 미래산업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