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의원 "소상공인.민생경제 지원 '5대 프로젝트' 추진할 것"
"도지사 직속 소상공인 정책실 신설"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 경선에 출마한 문대림 국회의원(제주시갑)은 18일 오전 9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넘어 재정 운영 방향 전환과 구조적 개편까지 포함한 '민생 회복 5대 긴급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지금 제주는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지역"이라며 "소상공인 폐업률은 전국 최고 수준,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국 평균의 두 배를 넘어서는 등 도민의 삶이 무너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문제는 재원이 아니라 잘못된 우선순위"라며 도정의 재정 운용 방향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문 의원은 △도지사 직속 '소상공인 정책실' 설치 △초고금리 대출의 초저금리 전환과 상환기간 10년 확대, 사각지대 없는 금융 구제를 포함한 '금융위기 탈출 3대 플랜' 추진 △1인 자영업자 대체인력 지원·배달앱 수수료 지원·해상운송비 지원·복합지원시설 구축·위기경보 시스템 도입 등 '5대 조례' 제·개정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거점으로 전환 △AI 기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등 '5대 긴급 프로젝트'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도정 예산의 사용 원칙을 '민생 최우선'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예산은 도민의 눈물을 닦고 일상의 고통을 해결하는 데 가장 먼저 쓰여야 한다"며 "정책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민생 회복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이 무너지면 제주 경제 전체가 무너진다"며 "오늘 발표한 5대 프로젝트는 임기 시작과 동시에 즉시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정치와 행정의 이유는 오직 도민의 삶에 있다"며 "벼랑 끝에 선 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