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취임후 첫 제주4.3희생자 추념식 참석 불투명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4월2~3일 국빈 방한
2026-03-14 홍창빈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제주4.3희생자 추념식 참석이 불투명해졌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4월2일과 3일 이틀간 간 국빈 방한한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오는 31일부터 2일까지 일본을 방문하는데, 이 일정과 연계해 우리나라로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정상은 4월3일 오전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정상회담, 조약.양해각서 서명식, 국빈 오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이 한반도를 비롯한 지역 정세 및 글로벌 이슈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78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일이 열리는 날 마크롱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하면서, 이 대통령은 결국 이날 외교일정으로 인해 결국 제주를 찾지 못하게 됐다.
다만 이 대통령이 과거 성남시장 재직시절부터 제주4.3추념식을 찾는 등 깊은 관심을 보여온 만큼, 제주4.3추념일을 전후로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13일 충청북도에서 이 대통령의 타운홀 미팅이 진행됐는데, 제주를 찾은 기간 타운홀 미팅도 함께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