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의원 "죽어가는 제주 건설경기 살리겠다"
"현 도정, 이재명 정부 정책 충분히 활용 못 해" 비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인 문대림 의원인 12일 "오영훈 도정 4년 동안 제주 건설경기가 사실상 붕괴 수준으로 추락했다"며 "위기를 정확히 진단하고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한 건설경기 재건 '3트랙 7대 정책'으로 제주 건설경기를 살려 내겠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이날 정책 발표를 통해 현재 제주 건설경기를 '총체적 붕괴 국면 '으로 규정했다.
그는 "제주 건설업 GRDP 비중이 2017년 18.5%에서 2022년 6.9%, 2024년 5.5%로 낮아지며 제주 실물경제를 떠받치는 주요 산업이 붕괴위기에 내몰려 있다"고 지적했다.
또 "건설업 고용도 붕괴 수준이다"며 "아울러 건설업 취업자 감소는 도내 인구 유출 및 지역 경기 침체를 가속화하는 주요 요인으로, 청년 건설 인력 이탈은 중장기적으로 지역 건설 역량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문 의원은 제주 건설경기 침체 원인과 관련 "제주 건설경기가 악화일로를 걸으며 지역 경제 위축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지만 제주도정은 이재명 정부의 건설경기 대응 정책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그러면서 단순한 건설업계 지원을 넘어 도민 소득과 생활 인프라, 공정한 제도 기반을 동시에 회복하는 정책 패키지인 '3트랙 7정책' 을 제시했다 .
민생.소득 트랙, 생활인프라 트랙, 공정제도 트랙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총 7개의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
문 의원은 "3트랙 7정책을 통해 그동안 제주 건설경기 침체로 발생한 경제적 손실을 만회해 성장으로 도민에게 다시 돌려드리겠다"며 "건설경기 회복은 단순히 건설업계 문제가 아니라 도민 민생경제 전체를 살리는 문제로, 제주 경제를 다시 성장 궤도로 올려놓는 도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