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기동함대 충무공이순신함 장병들, 올레길 일대서 플로깅 전개
2026-03-03 함광렬 기자
해군 기동함대 충무공이순신함 장병들이 3일 제주 올레길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을 실시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 줍다)’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친환경 운동이다. 플로깅은 최근 환경보호와 건강 증진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플로깅은 지역사회에 청정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승조원의 체력을 증진하고 부대의 단결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 올레길 플로깅에 참여한 장병들은 약 10km 구간을 이동하며 해안가 및 산책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관광객 방문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플로깅에 참여한 정유연 상병은 “아름다운 제주도의 자연을 지키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