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주교육은 복합적 위기...제주형 책임교육 모델 만들 것"
[2026 지방선거, 언론4사 특별대담] (6) 제주도교육감 송문석 예비후보
"교육은 정치적.이념적 실험 아니라 책임...제주 교육 바로 세울 것"
"기초학력 책임제 도입...AI교육, 속도보다 방향 중요...IB교육, 인증형 아닌 철학"
6.3 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송문석 예비후보(전 서귀중앙여자중학교 교장)는 "교육이 정치에 흔들려서는 안된다"며 "제주교육의 미래를 지키고 제주형 책임교육의 모델을 만들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기초학력의 양극화를 꼽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초학력 책임제' 도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AI교육과 관련해서는 디지털 교과서가 교육자료로 전환된 것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히며, AI교육은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송 예비후보는 최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동보도협약을 맺은 <헤드라인제주>와 KCTV 제주방송, 삼다일보, 한라일보 등 언론 4사 공동 주최로 열린 '2026 제주의 선택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대담에서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입장을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먼저 이번 선거 출마를 결심하게 된 배경에 대해, "저는 36년 동안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살아왔다"고 전제, "지금 제주 교육은 학력, 교권, 진로, 지역 간 격차 문제로 복합적인 위기 상황, 구조적 위기 상황이다"며 "이제는 현장을 잘 아는 사람이 구조를 바꿔줘야 할 때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에 흔들리지 않는 교육, 아이 한 명도 놓치지 않는 제주형 책임교육의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 교육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은 실험이 아니라 책임이다"며 "저는 정치적 이해나 이념적 실험이 아니라 기초학력 책임제, 교실 안전 회복, 제주 미래산업과 연관된 진로 시스템이라는 세 가지 축으로 제주 교육을 바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 "기초학력 양극화가 가장 큰 문제...'기초학력 책임제' 도입"
현재 제주교육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가 무엇인지를 묻자 '기초학력 양극화'를 꼽았다.
그는 "기초학력이 양극화됐다는 문제가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그래서 저는 기초학력 책임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책임제의 세부적 내용과 관련해서는, "우선 초등 단계에서 읽기 쓰기, 수학을 책임 관리하겠다"며 "중.고등학교에서는 학습 이력 누적 시스템을 구축해서 모든 아이들이 정책은 데이터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아이들이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과정들을 본인들이 도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등 단계의 읽고쓰기 및 수학) 이런 것들이 중학교 때까지 관리되지 않으면 중고등학교에 학습 결손을 극복하기 어렵다"면서 "학력은 단순한 점수 문제가 아니다. 아이들의 선택권과 미래 선택권에 관한 문제로, 초등 단계에서 기초가 흔들리면 중.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이 따라갈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 "지금 제주는 격차의 고착화라고 하는 골든타임에 와 있다"며 "이 문제 바꿔야 한다. 입학 초기부터 진단 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학습 누적 데이터를 통해서 개별 보정 계획을 만들어 줘야 하는데, 기초 학력 전담 교사를 배치해 아이들의 이 문제를 확실히 잡겠다"고 말했다.
그는 "학부모와 실시간 공유 체계도 만들어 놓겠다"며 "한 명도 뒤처지지 않는 제주형 책임교육의 모델을 만들겠다. 학력은 방치가 아니라 관리이다. 출발선이 아니라 도착선을 책임지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 "지속 가능한 제주형 미래 교육 만들 것...IB 철학, 단계적 시행"
만약 교육감에 당선된다면 꼭 추진하고 싶은 것이 뭔지를 묻는 질문에는, "지속 가능한 제주형 미래 교육을 만들고 싶다"고 피력했다.
송 예비후보는 "제주의 자연 역사, 문화 환경이 곧 교육 자료인데, 이 교육 자료를 바탕으로 철학과 결합, 이걸 다시 재설계한 인터레스팅 베이직(Interesting Basic) 프로그램을 결합해서 지속 가능한 제주형 미래 교육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제주 현실을 고려하지 않는 프로그램들은 제주에 맞지 않고 확산도 어렵다"며 "저는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뿌리부터 설계를 다시하는 접근으로, 제주형 미래 교육들을 확대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 "IB 철학의 핵심인 탐구 토론, 서술형 평가는 강화하되 제주에 맞는 내용으로 채워서 초등 단계에서부터 질문하는 수업과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정착시키고 이를 중.고교까지 확 자연스럽게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과정은) 전면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초등학교에서 먼저 실시하고 그 사고력들이 성숙되면서 중학교에서 실시하고, 그리고 고등학교로 넘어가는, 단계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위해서는 교사 연수 체제 정비해야 한다"며 "(교사들의)행정 업무 줄여져야 한다. 그래야 선생님들이 수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공통 수업 모델과 평가 예시를 통해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며 "초등에서 시작한 사고력 교육이 중고교에서 학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주형 IB 2.0을 초등학교에 전면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AI교육, 속도보다 방향성 중요...전 학생 AI 기본 역량교육 추진"
AI 디지털 교과서 정책에 대해서는, "AI 디지털 교과서 우리 교과서 지휘를 추진하다가 정부가 바뀌면서 교육 자료 교육 자료로 바뀌었다"며 "교육 자료로 바뀐 결정들은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AI가 도구이다. 교사가 중심이다. 기술의 아이를 이끄는 기술이 학생들을 이끄는 그것이 아니라 사람이 기술을 활용해야 한다"며 "저는 AI를 기초학력 보장과 교사 수업 지원 중심으로 활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AI 활용 교육은)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한다"며 "아이의 생각 과 성장 그리고 교사의 역할을 지키면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AI를 활용해야 하는데, 저는 전 학생 AI 기본 역량 보장(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초중고 단계별로 디지털 문해력 정보 판단 능력 기초 코딩과 데이터 사고력을 체계화하겠다"며 "이를 위해서 AI 맞춤형 학습 시스템을 구축하고,교사의 전문성을 강화, 공공 데이터 이런 것들을 체계적으로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리, AI 시민성 교육을 통해서 윤리 교육도 같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주형 고교 모델로, 실질적으로 재설계할 것"
현재 진행 중인 고교체제 개편과 관련해서는, "시대 및 상황 변화에 따라 고교 체제 개편 필요한데, 문제는 무엇을 기준으로 개편의 방향을 잡느냐라고 하는 것"면서 "개편의 방향은 학교명이 아니라 미래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래 우리 제주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가 제주의 아이들의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에 따라서 개편 방향을 잡아야 한다"며 "학교는 명칭이나 간판으로 경쟁하던 시대는 끝났고, 이제는 내용으로 경쟁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개편 방향과 관련해서는, "미래 사회 AI 금융 어느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쳐 줘야 되는가"라며 "해양 환경 에너지 이 부분에 대한 것들을 대부분은 고등학교 교육 과정 속에서 만들어져야 되는데 어느 학교에서 해야 될 것인가. 이에 맞춰서 고교 체제는 개편되고 있느냐 이 부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고교체제 개편의 두 축을 보면 일반고가 있고 특성화고가 있는데, 일반고는 우리가 학력 책임 중심으로 가니까 큰 어려움들은 없지만, 문제는 특성화고에 몰려 있다"며 "특성화고의 개편 방향이 문제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의 미래와 관련해서 그 미래 방향에 맞게 개편되고 있느냐, 해양 환경 에너지 금융 AI 시대에 이런 형태에 맞출 수 있는 특성화고들이 사라지고 있다"며 "만약 우리가 손쉽게 AI 금융 어느 학교에서 담당 어느 학교에서 이 교육 과정들을 운영하면 좋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쉽게 생각하면 이름을 최근에 바꾼 그 학교에서 담당해 주는 교육과정으로 가야 될 것 같은데 바뀌어 버렸다"며 "미래 산업에 맞춘 미래에 맞춘, 미래 아이들의 삶과 맞춘 교육과정 개편을 제대로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 다시 한 번 근본적으로 재설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주 안에서도 충분히 꿈을 펼칠 수 있는 고교 체계 만들어 내야 한다"며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아도 되는 교육 환경 만들어야 한다. 저는 제주형 고교 모델을 실질적으로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 "IB 교육, 인증형 아닌 철학 바탕으로 재설계"
IB 교육에 대해서는 "지금 IB 교육은 인증형으로 돼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이제 교사 부담 증가와 형식화되는 문제를 갖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IB 철학은 가져오되 인증형이 아닌 제주형 IB'를 실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증형 형태가 아닌 IB철학을 가져오면서 하는 방식은, IB 철학을 바탕으로 제주의 현실에 맞게 재설계한 모델 '인터레스팅 베이직 프로그램' 형식으로 설계해서, 토론 서술형 평가는 강화하되 교사 부담은 줄이고 단계적 확대하는 게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때 단계라고 하는 것은, 초등학교에서 전면 실시한 뒤, 이 역량이 중학교로 올라올 때쯤 중학교 단계에서 전면 실시하고, 고등학교로 올라올 때 고등학교에서 전면 실시하는 방식이어야 한다"며 "그래야 성과가 나온다"고 강조했다.
송 예비후보는 'IB는 좋은 철학 갖고 있다. 중요한 건 도입이 아니라 확산이다"며 "하지만 제주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확산하게 되면 우리가 여러 가지 문제가 나타난다. 보여주기식이라든가 저는 그런 보여주기식 접근이 아니라 뿌리부터 설계를 다시 하는 그런 접근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IB의 핵심 철학, 탐구 토론 서술형 평가 강화해야 한다"며 "제주에 맞게 재구성해야 한다. 이를 역량이 성장하도록 초에서부터 시작해서 중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읍면 학교 자율권 교육과정...생태계.4.3, 정규 교육과정으로"
제주특별법에 근거한 교육자치 관련 제도개선 방향에 대해서는, "제주도는 교육 특례를 갖고 있고, 그만큼 교육 자치의 실현과 확장이 가능한 곳이다"라면서도, 지제주의 특성에 맞는 교육 특례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송 예비후보는 "읍면이나 소규모 학교의 현실이 있고, 제주의 자연 환경과 4.3이라는 역사적 경험도 제주는 갖고 있다"며 "읍면 학교의 자율권 교육과정 설정에 대한 권한 확대 등이 좀 더 강화된 형태로 특별법에 반영돼야 하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생태계, 4.3 교육을 정규 교육 과정으로 만들 것"이라며 "아울러 학교 행정과 예산의 자율권을 법에 의해서 좀 더 강화시킬 수 있도록 해야 실질적으로 제주 교육의 자치들을 강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작지만 빠르게 혁신하는 제주 교육 모델 꼭 만들어서 지역에서 지역이 곧 교실이 되고 학교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구조 제주에서 시작해서 전국으로 확산되는 교육 자치 모델 만들겠다"고 밝혔다.
◇ "교권침해, 교육청이 책임지는 구조로 바꿔 나가야"
최근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교권 침해 문제에 대해서는 교육청이 책임지는 구조로 바꿔나갈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학생, 학부모, 교사 3자 체계로 관련 법률이 만들어져 있는 점을 설명하며 "이 법들이 법적으로 각각은 최적화돼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같이 만나면 충돌한다"며 "이건 법적 측면에서 보완 조치가 필요하다. 부분 최적화가 전체 최적화로 이어지지 않는 현상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 우리가 학교라고 하는 공간에서 이 문제를 보게 되면 교권이 무너지면 실은 그 피해를 제일 먼저 보는 사람은 학생이다"며 "교사가 위축되면 수업이 방어적으로 변한다. 교실은 배움의 공간이 아니라 긴장의 공간이 돼 버린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교권을 보호해야 한다라고 하는 선언이 중요한 게 아니라 구조를 바꿔줘야 될 때"라며 "민원이 발생하면 법 체계는 법을 만드는 쪽에서 손을 봐줘야 되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구조적으로 교육청이 바로 책임지는 구조로 바꿔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교사가 안전해야 수업이 살아난다. 교실은 두려움이 아니라 배움과 웃음이 있는 공간이 돼야 한다"며 "교권 보호는 교사를 위한 정책이 아니라 학생의 학습권을 지키는 일이다"고 강조했다.
◇ "여론조사 결과 겸허히 수용...그러나 저의 차별성은 분명"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등을 보면 인지도 측면에서 부족하고, 유권자 입장에서 보면 별다른 차별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도 있다는 지적에 대한 생각을 묻자, "여론조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그동안 이름을 알리는 활동보다 정책을 설계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며 "36년 동안 교실과 학교 현장에 있었고 행정 권력이나 정치 활동이 아니라 아이들 곁에서 학생들의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 삶을 살아왔는데, 그래서 인지도는 낮을 수 있지만 교육의 본질에 대한 이해와 실행 준비도는 결코 낮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 "(타 후보와) 저의 차별성은 분명하다"며 "첫째로는 현장을 아는 교육자라는 점이고, 두 번째는 제주 현실에 맞는 구체적인 설계가 이미 준비돼 있다는 점, 셋째는, 갈등이 아니라 안정과 회복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 철학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초반 인지도는 출발선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선호도 역시 초반에는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며 "시간이 흐를수록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은 말이 아니라 내용 구호가 아니라 실행력"이라고 피력했다.
송 예비후보는 "저는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준비해 왔다"며 "아이의 미래를 책임질 사람은 누가 더 유명한가가 아니라 누가 더 많이 준비했는가로 판단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단일화? 원칙과 철학의 문제...진보.보수 아닌 중립의 입장"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단일화 가능성에는 일단 선을 그었다.
그는 "단일화는 정치적 논리에 따른 것이지 결코 교육적 접근이 아니다"며 "교육감 선거의 본질은 자리를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제주 교육의 방향을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하는 일이다. 원칙과 비전이 분명하지 않으면 어떤 단일화도 의미 없다"고 말했다.
또 "단일화는 교육의 원칙과 철학의 문제라고 본다"며 아직까지는 단일화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음을 분명히 했다.
자신의 정치적 성향에 대해 밝혀달라는 질문에는 "교육은 진영의 문제가 아니다. 아이의 성장은 진보 보수 가리지 않는다. 교육은 이념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하고 정치로부터 독립돼야 한다"는 말로 대신했다.
그는 " 아이의 성장은 보수도 진보도 가리지 않는다. 기초학력 강화, 미래교육 준비는 진영의 가치가 결코 아니다"며 "교육은 대결의 장이 아니라 아이의 가능성을 키우는 공간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교육을 중립의 입장에서 분명히 지키겠다"며 "학생만 바라보겠다. 정치적 유불리에 흔들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도민의 선택은 정책과 철학에 따라 이뤄지길 바란다"며 "저는 진영 논리에 휩쓸리지 않는다. 실용과 균형의 길로 가겠다"고 말했다.
송 예비후보는 마무리 발언에서 "제주 교육은 지금 기본으로 돌아가야 할 때이다. 화려한 구호보다 교실의 변화가 먼저이고, 이념의 언어보다 아이의 성장이 먼저이다"며 "교육은 속일 수 없다. 결국 교실에서 아이의 눈빛으로 결과로 드러난다. 기초는 단단하게, 미래는 더 담대하게 학교는 안전하게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또 "아이 1명 교실 하나 학교 한 곳부터 책임 있게 바꾸겠다"며 "말이 아니라 실행으로 약속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36년 동안 오직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해 왔다. 진영에 서지 않았고 언제나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헌법이 말하는 교육의 가치를 실천하려 노력해 왔다"며 "정치에 흔들리지 않는 교육,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교육, 아이 중심의 제주 교육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책임 있게 제주 교육의 방향을 바로잡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담은 지난 2월27일 오전 KCTV제주방송 스튜디오에서 오유진 아나운서 진행으로 이뤄졌다. 대담 실황은 KCTV에서 3월 4일 오전 9시30분, 오후 6시30분, 9시30분에 방송된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