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평화단체 "해군기지 폐쇄, 비무장 평화의 섬 실현 나설 것"

제주해군기지 준공 10년, 결의대회 개

2026-02-26     윤철수 기자

제주도내 평화단체 등이 26일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 해군기지 앞에서 해군기지 준공 10년에 즈음해 해군기지 폐쇄 및 비무장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투쟁을 결의했다.

강정마을해군기지반대주민회, 강정친구들, 강정평화상단협동조합, 비무장평화의섬제주를만드는사람들, 제주군사기지저지와평화의섬실현을위한범도민대책위원회, 제주해군기지건설저지를위한전국대책회의, 평화의바다를위한섬들의연대, 성프란치스코평화센터는 이날 낮 '제주해군기지 준공 10년, 해군기지 폐쇄와 비무장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참가 단체들은 “이재명 정부는 제주해군기지 건설과정 중 경찰, 해군, 해경,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부당한 행위에 대한 진상규명을 즉각 실시하고, 동북아의 핵대결을 불러올 핵추진 잠수함 건조 계획을 전면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또 "오영훈 도지사는 도민의 뜻을 받들어 제2공항 반대 도민결정권을 실현하고, 전쟁무기 기업 한화를 몰아내고 제주의 해양과 하늘을 지옥으로 만들 해상 발사 금지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제주해군기지 폐쇄의 그 날까지 투쟁하고, 제주 제2공항을 막아내며, 비무장평화의섬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연대하고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