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제주 본사 폭발' 협박 게시글...경찰 긴급 수색 소동

2026-02-17     홍창빈 기자

제주시 아라동 첨단과학기술단지 내에 위치한 카카오 본사를 폭파하겠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돼 경찰과 소방대원 등이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7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낮 12시57분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카카오 본사 사옥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이에 아라파출소 및 경찰특공대, 소방대원 등 15명이 투입돼 당시 건물에 있던 직원 2명을 대피시키고 수색작업을 진행했으나, 특이사항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해 12월에도 '카카오 제주 본사와 판교아지트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카카오 관계자의 신고가 접수돼 수색작업이 이뤄졌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