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온 맹추위에도 제주는 축구 열기...'스토브리그 레전드 클래스' 성황

신형민.송진형.임상협 등 K리그 레전드, 포지션별 원포인트 레슨
"레전드 선수들이 직접 가르쳐주셔서 좋아요" 등 호평 일색

2026-01-19     함광렬 기자
18일

따뜻한 날씨는 온데간데 없고, 다시 맹추위가 찾아온 19일, 제주대학교 운동장.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지며 정오를 가까워지는 시간임에도 쌀쌀한 날씨였지만, 운동장에는 유소년 축구선수들과 K리그 레전드 4인방의 열정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유소년 축구 지원을 위해 온라인 게임 운영사 넥슨과 제주도,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제주SK FC가 공동 운영하는 '그라운드 N 스토브리그' 6일차인 이날 이범영, 신형민, 송진형, 임상협 등 레전드 선수들이 포지션별로 레슨을 해주는 시간인 '레전드 클래스'가 마련됐다.

이날 유소년 선수들은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등 각자의 포지션별로 나눠 레전드 선수들과 원포인트 레슨 시간을 가졌다.

레전드 4인방은 유소년 선수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이런 점은 이렇게", "그렇게하지 말고 이렇게 해보면 좋을 것 같아" 등 장.단점을 짚어줬다. 또, 미드필더 송진형은 패스 꿀팁도 유소년 선수들에게 전수하며 선수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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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레전드 4인방이 직접 개선점을 교정해주거나, 미흡한 부분이 보이면 "이렇게 해보는 건 어떨까"라며 방향성을 직접 코칭해주는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이날 레전드 클래스에 참여한 선수들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레전드 선수들이 직접 가르쳐주셔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시간이 더 길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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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토브리그는 19일부터 여자부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여자 선수들을 위한 레전드 클래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오는 22일 오전 제주대학교 운동장에서 장외룡 감독과 윤영글 코치(골키퍼)가 직접 원포인트 레슨과 필드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실전 코칭 프레임 관련 강연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스토브리그는 오는 25일까지 제주대 운동장, 조천운동장, 함덕초 운동장 등에서 진행된다. △20일 지도자 대상 웰컴디너 △22일 여자 선수 대상 레전드 클래스와 참가팀 간 경기, 해외팀 대상 제주 문화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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