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경쟁 시동 건 위성곤 의원, "AX 대전환으로 제주 미래비전 구상"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서 밑그림...최근 모범사례로 日 OIST 방문
2월중 제주서 기본사회·사회적연대경제 등 이재명 정부 핵심 정책 논의
위성곤, “제주를 이재명 정부 혁신 정책의 현장으로 만들어갈 것"

2026-01-18     홍창빈 기자
위성곤

6·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 의지를 밝힌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제주의 미래 비전의 핵심 키워드로 '제주 AX 대전환(인공지능대전환)'을 제시했다. 제주 비전 및 정책을 통해 공천경쟁에 본격 시동을 건 것으로 풀이된다. 

위 의원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를 ‘이재명 정부 혁신 정책의 현장'으로 만들어가겠다"면서 AX 대전환을 통한 제주 미래비전 구상 방침을 밝혔다.
 
AX 대전환(AI Transformation)은 기업·산업·사회 전반이 인공지능(AI)을 핵심 동력으로 삼아 일하는 방식과 구조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 '제주 AX 대전환'은 위성곤 의원이 지난 해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를 수립한 국정기획위원회에 참여해 구성원들과 함께 논의해 구상한 계획이다.

이번에 공천경쟁에 나서면서 '제주 AX 대전환'을 자신이 구상하는 제주 미래비전의 핵심 키워드로 제시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위 의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난 14일  국정기획위원장을 지낸 이한주 이재명 대통령 정책특보 겸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을 만나 ‘제주 AX 대전환’의 설계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위 의원은 2월 중 제주에서 기본사회, 사회연대경제 등 이재명 정부 핵심정책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에 이한주 특보의 기조강연을 요청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위 의원은 국정기획위원회 활동 당시 제주를 비롯한 3특 지역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원 협업형 특성화 대학원을 설립해 석박사급 성장엔진 핵심인력을 육성하는 방안 등을 마련해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담는 것을 주도한 바 있다.

또 지난해 말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현재 원내대표인 한병도 당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민주당의 인사들과 협력해 당초 정부안에 빠져있던 ‘제주권 AX 대전환’ 기획연구비를 2026년 예산에 신규 반영하는 성과를 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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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위 의원은 '제주 AX 대전환'의 핵심 축으로 '제주과학기술원 설립' 과 '국가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꼽고, 최근에는 제주대학교 및 국회 미래연구원과 함께 혁신의 모범사례인 일본 오키나와과학기술대학원대학(OIST)를 방문해 견학하고 교류를 약속했다.

OIST는 섬이라는 지리적 제약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파격적인 혁신으로 극복하고, 단기간에 세계 10위권 연구 기관으로 도약한 사례로, 제주 역시 세계적인 혁신 허브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이정표로 평가된다.

위성곤 의원은 "제주 AX 대전환 구상 등 AI 시대 이재명 정부 핵심 정책 과제들을 정부와 발맞춰 추진하며 제주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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