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ROTC, 해병대 장성 두번째 배출...현우식 준장 진급

2026-01-14     함광렬 기자
현우식

제주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이 두 번째로 해병대의 장성을 배출했다. 

국방부는 지난 9일 현우식 대령을 준장으로 진급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진급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진급 인사로 제주대학교 학군단은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해병대 장성을 배출하게 됐다.

제주 화북 출신인 현우식(행정학과, 94학번) 준장은 제주대학교 시절 음악 밴드동아리 ‘엔틀러’싱어, 학군단 간부후보생으로 생활하면서 해병대 장교의 길을 준비했다.

그는 1998년 해병대소위로 임관, 백령도에서 소대장, 김포, 강화도에서 대대장과 여단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해병대사령부 인사근무처장으로 재직 하는 등 주요 부대, 참모 보직을 두루 거쳤다.

한편, 제주대학교 학군단은 1966년 육군 학군단으로 출발해 현재 해군·해병대 학군단으로 운용 중이다. 특히, 2025년 국방부 학군단 설치대학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