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 2026지방선거 승리 결의대회 개최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7일 오후 제주도당사에서 신년인사회와 함께 ‘2026 지방선거 승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고기철 제주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고광철·김승욱 당협위원장, 이종창 수석부위원장, 한철용·강영철 고문, 김황국 원내대표와 강충룡·이정엽·고태민·강상수·양용만·이남근·강하영·강경문·원화자·현기종 의원 등 주요 당직자와 당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고태민 의원을 중심으로 선거승리기획단을 구성했다”며 “정책 경쟁을 통해 연동된 제주 전 지역에서 지지율을 높여 수평적인 정치 지형 속에서도 해볼 만한 싸움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광철 위원장은 “오늘 장동혁 대표의 기자회견을 계기로 당에 대한 여러 평가가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공감하는 부분이 있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당이 다시 살아나 신뢰를 바탕으로 재도약하고, 제주에서부터 보수 정치 지형이 바뀌는 기적의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욱 위원장은 “두 차례의 탄핵 국면 속에서도 당을 지켜준 것은 결국 당원들이었다”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동혁 대표의 계엄 사과 발언 역시 깊은 고심 끝에 공식적으로 표현된 만큼, 이제는 한마음 한뜻으로 ‘계엄의 강’을 넘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황국 원내대표는 “올해는 당원이 주인인, 당원을 섬기는 제주도당으로 거듭나야 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선거가 5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지고, 당원 중심의 정치를 통해 제주도 정권 교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당에서 도지사 선거 출마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힌 문성유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선거는 제주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선거”라며 “제주 경제를 최하위로 만들고 재정 파탄을 초래한 현 도정의 문제점을 바로잡고, 도민과 소통하는 책임 있는 도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선거승리기획단장을 맡은 고태민 의원은 “당협위원장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협력해야 한다”며 “도의원 후보군들이 외로운 싸움을 하지 않도록 승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마련하고, 도의회 과반 이상 확보를 통해 책임 있는 도정을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당은 이날 ▲이석호 도당 부위원장 ▲이순희 도당 여성위원회 사무국장 ▲손성언 제주시갑당협 운영위원 ▲문창열 제주시갑당협 여성위원장 ▲고금열 제주시을당협 여성위원 ▲홍성남 제주시을당협 운영위원 ▲김법민 서귀포시당협 운영위원 ▲김창업 서귀포시당협 운영위원 등 당원들에 대해 모범당원 표창을 수여했다.
또 자체적으로 실시한 도민 여론조사 결과 브리핑과 선거법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