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고기철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2026-01-01     편집팀
고기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희망찬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6년 붉은 말의 기운을 받아 도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 해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바라는 모든 일들이 하나하나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금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복합적이고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경기 둔화와 급변하는 대외 환경, 불안정한 공급망, 관세 부담과 고환율 문제까지 겹치며 불확실성은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단기적 충격을 넘어 우리 경제의 체질과 대응 능력을 근본적으로 시험하고 있습니다.

제주 경제의 현실은 더욱 엄중합니다.

관광산업은 회복의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고 건설경기는 급격히 위축되고 있으며, 1차 산업과 자영업 전반 역시 큰 흔들림을 겪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필요한 것은 냉철한 현실 인식과 치밀한 대응 전략입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다음과 같은 해법을 분명히 제시하겠습니다.

첫째, 관광산업의 질적 전환을 통해 체류형·고부가가치 관광을 확대하고, 비수기 대응 전략과 항공·물류 비용 부담 완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제2공항 건설 등 공공 인프라 투자와 민간 사업의 합리적 규제 개선을 병행하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청년유출을 막는 역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1차 산업과 자영업에 대해서는 원가 부담 완화와 금융·세제 지원을 강화하고, 유통 구조 개선을 통해 실질 소득이 높아질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넷째, 고환율과 관세 부담 등 대외 변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의 협력은 물론, 제주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다섯째, 만다린 무관세 따른 제주 감귤 농가 직접 보호 대책으로 가격 하락분 직접 보전(차액보전·소득안정제), 감귤 폐원·품종 전환 농가에 대한 구조조정 지원 확대, 농가 단위가 아닌 산업 단위 보호정책으로 전환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실행으로 결과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2026년은 분명 도전과 기회가 교차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위기를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기반한 실질적인 해법을 마련해야 합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말이 아닌 결과로, 선언이 아닌 실천으로 제주 경제를 지켜내는데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과 함께 위기를 넘어 새로운 도약의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