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재선 도전 질문에..."지금은 도지사 책무가 먼저"
"도민께 실질적 성과 돌려드리는 일 우선할 것"
2026-01-01 홍창빈 기자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일 <헤드라인제주>를 비롯한 지역 언론사와의 신년 대담에서 "현재는 도지사로서 도민께 부여받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먼저이다"면서 지방선거 출마 의향에 대한 직접적 언급을 피했다.
오 지사는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오 지사는 "민선 8기 동안 도민과의 약속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고, 지금은 도민 여러분과 함께 세운 계획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는 것이 저에게 주어진 책무이자 책임이다"고 피력했다.
이어 "정치는 결국 신뢰라고 생각하며, 그 신뢰는 약속을 지키고 일관된 행정을 통해서만 쌓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끝까지 도민 곁에서 약속을 지키고 책임을 다하는 행정으로 신뢰받는 도정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금은 무엇보다 임기 동안 도민께 실질적인 성과를 돌려드리는 일을 우선으로 두겠다"고 말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오 지사의 재선 도전이 유력한 가운데, 전.현직 국회의원들의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이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