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속도낸다
잔여 사업비 전액 확보…내년 12월 조기 준공 목표
2025-12-25 윤철수 기자
제주시는 한경면 신창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잔여 사업비를 전액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당초 목표보다 1년 앞당긴 내년 12월 준공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총 130억 원을 투자해 우수저류지 1개소(저류용량 1만 3500㎥)를 설치하고, 세천 645m와 우수관거 1.04㎞를 정비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치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당초 2027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이번 추가경정예산의 재해예방사업 예산을 조정해 잔여 예산 전액을 확보하게 됐다.
양수호 제주시 안전총괄과장은 “돌발성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기 위한 저감시설의 조기 설치는 지역 안전 확보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