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종료] 제주SK, K리그1 잔류 가능성 더 높였다...2차전 2-0 리드 중, 수적 우세까지

1, 2차전 합산 스코어 3-0...이기제 퇴장으로 수적 우위도

2025-12-07     함광렬 기자
7일

[전반 종료 1보] 지난 3일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둔,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2차전 불과 45분 만에 2골을 터트리며 K리그1 잔류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제주SK는 7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전반이 종료된 현재, 2-0으로 리드하고 있다.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던 제주SK는 현재 1,2차전 합산 스코어 3-0으로 앞서있다.

제주는 경기 시작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골을 터트렸다. 전반 55초, 수원 수비가 걷어낸다는 것이 김승섭의 몸에 맞고, 유리에게로 향했다. 유리가 힐킥으로 김승섭에게 내줬고, 김승섭이 가볍게 마무리했다. 합계 스코어 2-0. 승강 플레이오프 최단 시간 득점 기록이다.

제주가 앞선채로 진행되던 전반 39분, 제주 페널티 지역 안에서 이기제가 볼을 걷어내려던 김준하의 발목을 향한 파울을 범했다. 송민석 주심은 최초에는 이기제에게 경고를 줬다.

하지만, 비디오판독(VAR) 온필드리뷰를 거쳐 이기제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합계 스코어 2골 뒤져있는 수원 입장에서는 엎친데 덮친격이었다.

수적 우세를 갖고 있는 제주는 전반 추가시간, 내친 김에 한골을 더 터트렸다. 전반 추가시간 3분, 유리가 상대와의 경합에서 이겨내 볼을 뺏어냈고, 이 볼이 이탈로에게 향했다. 이탈로가 골키퍼와 맞서는 상황에서 가볍게 마무리하며 합계 스코어를 3-0까지 벌렸다.

후반전 45분이 물론 남아있지만, 합산 스코어 3골이 앞서있고 상대 퇴장으로 수적 우세까지 갖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제주SK의 K리그1 잔류가 확실시 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