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마약류 유통 방지 유관기관 합동 대책 회의 개최
2025-11-14 함광렬 기자
제주경찰청은 14일 오후 3시 청사 5층 한라상방에서 ‘제주 지역 마약류 유통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제주 해안가에서 중국 차 포장지 형태의 마약류 케타민이 잇따라 발견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제주경찰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도청 해운항만과, 제주 해양수산관리단, 제주 세관, 한국공항공사, 해운 조합, 국정원 등 7개 기관과 함께 제주 지역 마약류 유입과 관련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합동 대책회의를 통해 △제주 지역 마약류 유입 및 대응 현황 △최근 해안가 마약류 발견 현황 및 관련 진행사항 △ 마약류 반입 차단을 위한 기관별 추진사항 및 대책 등을 공유했다.
또, △ 주기적.지속적인 해안가 합동 검색 실시 △ ‘마약 탐지 시설과 판독 인력 강화’ △‘기관 간 교육.장비 지원’을 통한 공항만 검색 강화 추진 △ 마약 관련 첩보 수집 및 홍보 활동 공조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 전개 등 제주 지역 마약류 유입 방지를 위해 긴밀한 공조체계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마약류 밀반입 및 유통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마약 유통망에 대한 강력한 수사를 이어나가는 등 고강도 단속 기조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유관 기관들과의 공조와 협력을 통하여, 공항만.도내 해안선에 대한 검색과 감시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