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 "정부, '이스라엘 한국인 활동가 나포' 강력 행동 나서라"
2025-10-09 홍창빈 기자
정의당 제주도당은 지난 8일 한국인 활동가 등이 탑승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구호선단을 이스라엘이 나포한 것에 대해 성명을 내고 "한국인 평화운동가 '해초'의 무사귀환을 위해 정부는 모든 행동을 취하라"라고 요구했다.
정의당은 "이스라엘 정부는 해당 선단 참가자들을 테러리스트로 규정하며 장기 구금을 경고해왔다"며 "실제로 이전에 나포된 구호선단 활동가들은 구타와 가혹행위 피해를 겪었다고 증언했다. 해초 활동가를 비롯한 탑승자들의 안전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정부는 자국민 보호라는 국가의 가장 기본적 책임을 반드시 다해야 한다. 즉시 이스라엘 정부에 요청해 해초 활동가 등 모든 탑승자의 현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안전한 귀국을 위해 모든 외교적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며 "또한 공해상에서 인도주의적 목적의 선박을 나포함으로써 국제법을 위반한 이스라엘 정부에 대해 강력히 항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