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차기 제주도지사 지지도, '김한규 19% vs 오영훈 11%' 

KBS제주 조사 결과, 고기철 8%, 문대림-위성곤 각 7%
문성유.송재호 각 3%, 김승욱 2%...부동층 40%
정당 지지도 '민주당 47%, 국민의힘 20%,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3%'

2025-10-05     홍창빈 기자

내년 지방선거를 8개월 앞둔 시점에서 이뤄진 제주도지사 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오영훈 제주도지사 선두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어느 후보도 20% 선을 넘지 못한데다, 부동층은 40%대에 육박했다. 

KBS제주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내년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내년 제주도지사 선거에서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 중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김한규 의원을 19%, 오영훈 지사를 11%로 꼽았다.

KBS제주

이어 고기철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8%,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각 7%를 기록했다. 

송재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3%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예상 주자 중 한명인 문성유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은 3%, 김승욱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은 2%를 기록했다. 

이외 다른 사람이라는 응답은 1%, 지지하는 사람이 없다는 응답은 33%, 모름/무응답은 7%로 조사됐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7%, 국민의힘 20%,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3%로 나타났다. 진보당은 1%, 그외 다른 정당이라는 응답자는 2%.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자는 22%, 모름/무응답은 1%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제주지역 만 18살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은 휴대전화 안심(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이뤄졌고, 조사는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13.2%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