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영어교육도시에 울려 퍼진 자전거 휠 소리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2회차 무료 자전거 출장 수리 행사 진행

2025-09-20     원성심 기자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승희)는 20일 자활기업 ‘제주인사회적협동조합’(대표 고은택), 사회적기업 BY100(대표 김형찬), 한국국제학교 학생 동아리 Fixycle(회장 임주안)과 함께 제주영어교육도시 공원에서 ‘제2회 무료 자전거 출장 수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방치 자전거 문제 해소,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 증진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총 60대의 자전거에 대한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4월 26일 개최된 1회차 행사에서도 주민들의 큰 호응과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지며, 정기적인 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고,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2회차 행사도 한층 더 확대된 규모와 체계적인 운영으로 진행됐다.

자전거 수리는 전문 정비사의 기술 지원과 Fixycle 학생들의 자원봉사로 이뤄졌으며, 소모성 부품 교체부터 기본 점검, 간단한 고장 수리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 주민들의 큰 만족을 얻었다.

Fixycle은 한국국제학교 재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는 동아리로, 지역사회 자전거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참여와 기여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자전거 수리비 부담 없이 고장 난 자전거를 다시 활용할 수 있어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Fixycle 임주안 회장은 “도움을 주신 정비사분들과 후원 기업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생들이 정비를 돕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