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일출봉서 낙석 사고 발생...긴급 안전조치

등산로 서쪽 1km 지점서 발생...일출봉 관람객 입장 '정상'

2025-09-16     함광렬 기자
제주

제주 성산일출봉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해 관계당국이 긴급 안전조치에 나서고 있다.

다행히 낙석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관광객들의 탐방 동선과는 떨어진 곳이어서, 성산일출봉 방문객 입장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1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8시 43분쯤 "성산일출봉에서 무너지는 소리가 들린다"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성산일출봉 약 3m 지점에서 70~80cm 크기의 암반과 나무 3그루가 해안가로 낙하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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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반과 나무가 낙하한 지점은 일출봉 등산로 서쪽 1km 지점으로, 진진동굴 인근 접근 금지 구역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서귀포시는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