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된 제주도 에너지특보에 김영환 전 전력거래소 본부장 임명

2025-09-02     홍창빈 기자
2일

제주특별자치도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 정책의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한 에너지특보 직위에 김영환 전 한국전력거래소 제주본부장(59)을 임용했다고 2일 밝혔다.

김 특보는 한국전력거래소 제주본부장을 역임하며 제주 전력계통의 특수성을 깊이 이해하는 전문가다.

재직 당시 전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신재생에너지 출력제한 완화 방안을 마련해 제주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특보는 세 가지 핵심 과제로 △추자해상풍력단지 조성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탄소중립 실현 등을 제시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전력 분야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에너지특보 임명으로 에너지 대전환 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