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제주 해수욕장에 독성 해파리 출현 '비상'
표선해수욕장에 독성 해파리 2종 발견...긴급 통제
2025-08-15 홍창빈 기자
광복절인 15일 제주도내해수욕장에 독성 해파리들이 나타나 비상이 걸렸다.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5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해수욕장에 약독성인 푸른우산관해파리가 대량 발견돼 입욕을 긴급 통제했다.
이후 긴급 수거작업이 진행됐는데, 그 과정에서 맹독성인 꽃모자해파리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통제가 계속되고 있다.
푸른우산관해파리는 지난 7월에도 발견됐는데, 수면 위에서 바라봤을 때 마치 '푸른색 곰팡이'가 바다에 둥둥 떠 있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독성이 강한 노무라입깃해파리와 달리, 푸른우산관해파리는 약독성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피부에 닿으면 이상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접촉은 삼가야 한다. <헤드라인제주>